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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건양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건양대학교는 1991년 개교 이래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교육철학 아래 중부권의 명문사학으로 성장하였으며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교육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혁신대학”이라는 비전과 ‘특성화인재양성 혁신대학’, ‘학생중심교육 혁신대학’, ‘글로컬산학협력 혁신대학’이라는 3가지 특성화 목표를 기반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HUMAN 2025’를 수립하였습니다.

최근의 보편적인 대학교육은 연결·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통적인 학과 중심교육으로는 폭 넓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고 다양한 학문 분야 간 융합에 기반하여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고,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과감한 교육혁신 추진 필요합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재정난 심화 등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학 안팎의 공유·협력을 통한 효과적 융합교육체제 구축 시급최근 지방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문제, 졸업생의 취업문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 요구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대학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적극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대학 내 학과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문 간 융합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체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우리 대학은 건양대, 성균관대, 가천대, 충남대, 한동대와 함께하는 인구구조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 혁신, 인구구조 관련의 창의융합 및 글로벌 교육, 지역사회기반교육, 관‧산‧학 연계교육, 다양한 비교과 과정 운영,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배출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건양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사업단장 박 은 희